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장년 고용 공공협력…2024년 업무협약 이어 사업 시행기관 선발
중장년층 위한 성별·연령 무관 채용…퀵커머스 현장 실무자부터 관리자까지 단계별 성장 구조
7년 연속 중장년 채용→160명 이상 근무…이번 설명회서 배민B마트 크루 두 자릿수 채용

<사진설명> 우아한청년들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2026 배민B마트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300여명의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무료 취업컨설팅과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권오중)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과 10일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2026 배민B마트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무료 취업컨설팅과 현장면접을 한자리에 연계해 중장년 구직자들이 직무 안내부터 채용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채용설명회는 40~64세 서울 시민의 일자리와 경력전환을 지원하는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중장년 경력 인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아한청년들은 2024년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해당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발되면서 중장년 채용 공공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2019년 중장년 채용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채용을 이어오고 있다. 직무설명회·실무체험·채용박람회 등 온오프라인 채용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현재 160명 이상이 배민B마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 소재 배민B마트 지점에서 상품담기·포장·입고·상품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크루를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했다. 설명회는 배민B마트 업무 소개와 사업소개·근무자인터뷰·Q&A·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채용설명회 참여자는 서류심사 없이 모두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300여명의 중장년층 구직자가 채용설명회 현장을 찾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 근무자의 경험담과 단계별 성장 경로에 주목하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갔다. 한 참가자는 "나이 때문에 지원을 망설였는데 현장에서 직접 일하는 실무자들의 이야기와 채용과정까지 자세히 듣고 나니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중장년 지원자들이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일반 채용과 동일한 절차로 지원할 수 있도록 배민B마트 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크루로 입사한 이후에는 실력과 경험에 따라 크루이끄미, 캡틴, CL(Center Leader) 등 관리자 직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단계별 구조를 갖추고 있어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경력 형성을 지원한다.

 

2019년 11월 오픈한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는 다양한 상온/냉장/냉동식품 및 생활용품을 배달받을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다. 우아한청년들은 자체 중앙물류센터 ‘기지’에서 확보한 상품을 도심에 있는 피패킹센터(PPC, Picking&Packing Center)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차별화된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주문 접수 후 상품을 신속·정확히 포장해 평균 30분 만에 배달하는 올인원 인프라를 통해 확정적 경험을 책임지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B마트운영실 엄상민 실장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나이에 관계없이 배민B마트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퀵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채용 및 성장체계를 다듬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50플러스재단 등 정부·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중장년 고용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우아한청년들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2026 배민B마트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300여명의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무료 취업컨설팅과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설명> 우아한청년들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2026 배민B마트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300여명의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무료 취업컨설팅과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