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프렌즈 X 배라모 간담회 현장 스토리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배민커넥트 라이더님과 배민프렌즈 사장님이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 라운지에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쁜 하루 속, 서로의 존재는 익숙했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진짜 이야기’를 나눈 날이었습니다. 누군가의 하루 끝에, 식지 않도록 전해지는 ‘좋은 한 끼’ 그 뒤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인 자리였죠. 서로의 하루를 들여다보고, 고마웠던 순간을 떠올리며, ‘더 나은 배달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왜 함께 모였을까요?

라이더와 사장님은 각각 다른 자리에서 일하고 있지만, ‘좋은 한 끼’를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채우고 싶다는 마음은 같죠. 

 

하지만 바쁜 하루 속, 서로의 고충과 고민은 쉽게 닿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간담회는 직접 만나 서로의 고충을 듣고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했어요.

 

배라모? 배민프렌즈?

▶ 배라모 란?

안전하게 배달하는 라이더 모임의 줄임말로 배달현장을 가장 잘 아는 라이더분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에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더 나은 배달문화를 함께 고민하고 있답니다.

▶ 배민프렌즈 란? 

 사장님이 서로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배민아카데미가 운영을 지원하는 모임이에요! 서로 배움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며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전하고 있답니다.

 

함께 나눈 이야기들

“오늘에서야 서로의 배려에 대해 알았어요!”

식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음식을 배달하는 라이더님, 무더운 날 음료 한 병을 건네는 사장님.

서로의 작은 배려가 쌓여 큰 고마움이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입장에서 겪어왔던 크고 작은 고민들도 함께 나눴어요.
비 오는 날, 눈 오는 날에도 배달을 나서야 하는 라이더분들의 어려움부터, 
예상보다 조리가 길어져 마음이 조급해지시는 사장님들의 어려움까지.

“아, 이래서 힘들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들이 많았어요.

그렇게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지점들이 하나 둘 생겨났습니다.

 

서로를 이해하니, 고마움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마웠던 순간들도 하나씩 떠올랐습니다.

 

“비 오는 날 우산을 내어주셨던 사장님 덕분에 따뜻했어요.”

“늦은 시간에도 웃으며 인사해주신 라이더님이 기억에 남아요.”

 

작지만 진심이 담긴 행동들이 서로에게 오래 남는 기억이 되었다는 걸 다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참여한 라이더님의 후기는?

“서로 오해하던 부분이 풀려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배민이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게 고마웠어요.”

 

오늘의 만남이 남긴 따뜻한 여운

배달의민족은 앞으로도 라이더님과 사장님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은 배달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에요.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픽업 과정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픽업존 안내키트’ 도 곧 배포될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픽업 과정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해지기를 기대하며, 라이더님과 사장님의 배려가 더 많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넓은 소통과 나은 정책을 이어가겠습니다. 계속해서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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