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그리기 목표 수립 워크숍이 뭐예요?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가치보기 워크숍'을 통해 배민의 새로운 가치체계를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만들어낼 것인가?"
가치를 넘어 성과를 그리는 것. 이 본질적인 질문에서 시작된 '가치그리기 목표 수립 워크숍'은 가치를 머리로 이해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가치를 성과로 증명하기 위한 우리 조직의 목표를 함께 수립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이번 워크숍에서 각 팀은 우리 팀이 왜 존재하는지 정의하고, 무엇을 반드시 만들어낼지 설정하며, 그 결과를 어떻게 증명할지까지 차근차근 구체화했습니다.
가치그리기 목표 수립 워크숍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워크숍은 크게 세 가지 흐름으로 이어졌어요.
1) 같은 방향 바라보기 — 전사 목표와의 정렬
가장 먼저 전사와 상위 조직의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큰 그림을 함께 이해해야 우리 팀의 존재와 목표가 조직 전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더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에요. 넓은 시야에서 출발해야 우리 팀의 목표도 더 단단하게 세울 수 있거든요.
2) 우리 팀은 왜 존재하는가 — 팀 미션 수립
전사의 방향성을 이해한 뒤에는, 그 안에서 '우리 팀은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함께 들여다봤어요.
우리 팀의 일로 가장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은 누구인지, 오직 우리 팀만이 가진 전문성은 무엇인지, 1년 뒤 우리의 활약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길 꿈꾸는지. 이 세 가지 질문에 팀원 모두가 함께 답하며 미션을 완성했습니다. 딱딱한 업무 목록이 아닌 '존재 이유'로서의 미션이요.
3) 목표를 합의로 만들기 — OKR 도출
이번 워크숍에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쏟은 부분이었어요. 각자 생각하는 올해의 목표를 포스트잇에 꺼내놓고, 함께 묶고, 투표하고, 토의를 거쳐 팀의 목표(Objective)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가 실제로 달성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측정 가능한 결과(Key Result)와 촘촘하게 연결하는 작업까지 이어졌어요.
차갑게 숫자만 채우는 목표가 아니라, 도전적이면서도 팀 모두가 "왜 이 목표인가"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목표를 만드는 것. 그게 이번 워크숍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지점이었답니다.
스스로 정한 목표는 다릅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구성원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한 건 '합의의 힘'이었어요. 리더 혼자 정해서 내려오는 목표가 아니라, 팀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선택한 목표이기 때문에 실행 의지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이었죠.
"우리 팀이 뭘 하는지 이제 더 명확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목표를 받는 게 아니라 만들었다는 느낌이 처음이었어요."
스스로 정의하고 함께 합의한 목표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에요. 반드시 만들어낼 우리의 결과가 됩니다.
가치그리기 워크숍은 계속돼요.

가치보기 워크숍이 '이해'의 따뜻한 시간이었다면, 가치그리기 워크숍은 '실천'의 설레는 시작이에요. 이번 워크숍에서 각 팀이 정성껏 만들어낸 목표들은 이제 일상 속에서 살아 숨쉬며 움직일 예정입니다.
가치는 결국 성과로 남습니다.
우아한청년들은 오늘도 그 빛나는 여정을 팀의 힘으로 함께 키워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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