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협업 여름철 안전캠페인…폭염·장마 대비 배민우의·조끼 등 무상지원
5년 연속 라이더 안전 배달용품 제공…배달업계 최고·최대 규모 라이더 지원사업
계절성 용품지원 업계 최대 규모인 5만개 돌파…“라이더 안전&상생 최우선 가치”

<사진설명> 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와 배민우의, 배민조끼 등 여름철 안전 배달용품을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하는 사계절 안전지원 캠페인 여름편을 진행한다.

라이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우아한청년들이 이번 여름에도 상생파트너인 라이더를 위한 계절성 물품지원에 나선다. 혹서기, 장마철 등 여름철 배달환경을 고려한 안전물품을 제공해 라이더들의 안전운행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혹서기·장마철을 대비해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에게 우의세트, 배달조끼, 쿨스카프 등 여름철 안전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계절 안전 지원 캠페인’을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의 계절성 물품지원은 다양한 환경 속에서 배달하고 있는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제공하고 안전배달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계절성 물품 선정에는 라이더 현장조사, 간담회 등으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배달수행에 도움되는 물품들로 구성했다. 우아한청년들이 배민커넥트 라이더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라이더 계절용품 지원사업은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업계 최대 규모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1위 우의 전문브랜드와 협업한 ‘배민우의 세트’ ▲통기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배민조끼 라이트핏’ ▲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쿨스카프’ 등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한편 우아한청년들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혹서기·혹한기에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배달용품을 무상 지급하며 배달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다. 특히 교체주기가 짧거나 구비해두면 안전운행에 도움되는 배달용품을 연 2회 지원함으로써 라이더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된 안전물품은 누적 약 5만여개(약 20억원 규모)로 이는 플랫폼종사자 대상 계절성 안전지원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폭염과 장마로 인해 야외활동에 평소보다 주의할 필요가 있는 만큼 라이더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혹서기 배달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라이더의 안전은 우아한청년들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상생 파트너인 라이더들을 위해 실효성을 높인 안전지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